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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VS 중국 2:0 승리

고등어아빠 2024. 4.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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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하, 카타르 - 대한민국 축구팀이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절정의 대결을 펼치고, 감동적인 승리를 거두어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다소 불안했지만 골결정력이 빛났습니다.

    대한민국2:0승리
    대한민국 승리 (출처:구글)

     

     

    대한민국 VS 중국 2:0 승리 

    이날 빈 할리파 스타디움  한낮의 온도는  34도의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축구 팬들이 이 순간을 위해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 열정과 국민들의 기대가 공기 중에 떠도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 팀은 용맹하게 싸움에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 중국의 압박은 강렬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골키퍼 김정훈의 신들인 선방으로 위기를 막아내며, 자신들의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전반 35분 대한민국의 공격수 이영준의 강력한 슛으로 중국의 막혔던 골문을 열었습니다. 192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속 골을 기록합니다.

    이영준 선제골 세리머니
    이영준 선제골 세리머니

     

    38분 엄지성의 중국 수비수를 휘저으며 아크 왼쪽에서 골문 오른쪽 포스트를 바라보면 위협적은 슛이 아깝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후반전, 대한민국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50분 강성진의 벼락같은 왼발슛이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후반 68분 골기퍼 김정훈의 천금 같은 선방으로 가장 위험한 순간을 벗어납니다. 그러나 바로 이태석 선수의 킬 패스로를 받아 이영준 선수의 두 번째 골이 왼발에서 터지면서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대회 들어 이영준 선수는 3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영준 두번째 골 세리머니
    이영준 두번째 골 세리머니

     

    이영준을 중심으로 한 공격은 중국 수비를 뚫어냈고, 신들린 선방쇼를 보여준 김정훈 골키퍼가 결국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불꽃 튀는 득점을 향한 각오로 전술을 짜고, 선수들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마치 운명을 바꾸는 영웅들처럼 뛰었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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