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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계급전쟁 흑백요리사 백수저 최현석 셰프가 생존하였습니다.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 돌아 온 것입니다. 흑수저 원투쓰리와 대결에서 혹평을 받았기 때문에 탈락이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슐랭 3 스타의 안성재 심사위원과 백종원 심사위원이 백수저의 간판인 최현석 스타 셰프에게 충격적인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과

     

    최현석 셰프 생존
    최현석 셰프 생존

     

     

     

     

     

     

    최현석 셰프 생존!

     

    최현석 세프가 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바로 생존입니다. 폐색이 짙어가던 심사평에서 마지막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최현석 셰프가 승리한 비결은 바로 완성도였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이 뱉은 것은 궁금한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근막'이었습니다. 삼겹살의 얇은 근막을 뱉을 정도였다면 요리의 완성도면에서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적에 팽팽한 대립을 보이던 안성재 심사위원도 백종원 심사위원에게 수긍하였습니다. 그래서 간발의 차이로 원투쓰리의 무서운 도전을 물리치고 최현석 셰프가 승리하엿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생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만의 요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최현석 셰프 탈락이 예상되었던 이유 3가지!

     

    요리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4화 마지막은 대한민국 간판스타 셰프 백수저 최현석 셰프와 미술랭 3 스타 셰프의 제자인 흑수저 원투쓰리와 요리 대결이었습니다. 요리의 주제는 장트리오(된장, 고추장, 간장)였습니다. 당연히 백수저 최현석 셰프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의 심사 평을 받았습니다.

     

    왜 탈락의 가능성이 높았던 이유가 뭘까요? 이제부터 최현석 셰프가 탈락인 이유를 안성재 심사위원프의 심사평을 근거로 세 가지 이유를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 

     

    고추장,된장,간장흑수저 원투쓰리 셰프와 백수저 최현석 셰프
    장트리오와 셰프(흑수저와 백수저)

     

     

     

    첫째. 요리의 의도가 명확하지 않다!

    안성재 셰프는 요리의 의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리의 의도란 요리의 재료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 질감, 향 등을 말합니다. 그래서 흑수저 80명의 1차 대전에서 안성재 심사위원이 평가해서 떨어지는 흑수저 요리사들 중 많은 요리사들이 불문명한 의도로 인해 떨어져 나갔습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이 평가 중에  많이 강조하는 것이  채소의 삶기 정도입니다. 채소가 가진 본연의 맛과 질감을 내기 위해서는 얼마만큼 최적으로 삶느냐가 중요합니다. 채소의 익힘 정도 때문에 흑수저 요리사 2명이 탈락하기도 하였습니다.

     

     

     

     

    둘째, 완성도가  좋은 않는 테크닉은 의미가 없다

    안성재 셰프는 이전 승우아빠와 최강록 셰프의 대결에 있어서 승우아빠의 아이크림을 지적했습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승우아빠를 손들어 줬지만 심사결과 1:1 상황에서 심사위원 토론 중에  승우아빠의 아이스크림의 완성도를 문제제기 했습니다. 화련한 테크닉과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잘못 만든 아이스크림이라고 백종원 심사위원을 설득해서 결국 승우아빠가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백종원 심사위원은 고추장 소스를 칭찬했지만, 안성재 심사위원은 고추장 맛보다는 유자맛이 강하다고 혹평합니다. 맛의 완성도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깍두기도 간장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기에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안성재 심사위원이 첫번째 탈락시켰던 흑수저 요리사의 디저트도 같은 기준의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요리하는 손과 요리인터뷰하는 안성재 심사위원
    최현석 셰프요리와 안성재 심사위원

     

    인터뷰하는 안성재 심사위원최현석 셰프의 세가지 요리
    안성재 심사위원 인터뷰와 최현석 셰프의 요리

     

    셋째, 의미가 없는 것은 불필요하다.

    안성재 심사위원은 요리의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의미란 맛입니다. 요리 플레이트 위해 올라온 모든 재료는 각각 저마다의 맛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맛도 없는 무의미한 것이 쓸모없다고 합니다. 

    그 한 예시로 플레이트에 올라온 꽃잎을 들 수 있습니다. 흑백요리사가 플레이트 위에 시각적 효과를 위해 꽃잎을 올려놓았습니다. 먹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시각적 요소였습니다. 그런데 안성재 심사위원은 탈락시켰습니다. 요리가 전체적으로 맛도 있고 훌륭했지만 아무런 의미(맛)도 없는 꽃잎을 올려 놓은 것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탈락 시켰습니다.

     

    이런 기준을 가진 안성재 심사위원이 최현석 셰프에게 깍두기에 왜 트러플 사용했냐고 물어봅니다. 최현석 셰프는 간장베이스와 잘 어울리고 또한 요리사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대답해 버립니다. 이러한 대답은 안성재 심사위원의 기준에서 볼 때 전혀 불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가지 이유로 인해 백수저 최현석 셰프는 탈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9월24일 3회차가 공개가 되면 확실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1:1 요리대결이 끝나면 팀 대결입니다. 흑수저팀에서 과연 몇명의 셰프들이 살아남을지 궁금합니다. 백수저들보다 흑수저들이 많이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라이징 스타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해석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흑수저 요리사들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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