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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민금융 플랫폼 '잇다' 출시 : 대출부터 복지까지 원스톱서비스!

고등어아빠 2024. 6. 27. 13:47

최근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서민금융 플랫폼인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잇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과 그 기대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서민금융 잇다'는 민간 및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조회하고 대출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합니다.

1. 원스톱 금융서비스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새 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대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맞춤형 연계 서비스

플랫폼은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무직이거나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고용지원제도를, 저소득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연체자에게는 채무조정 서비스를 연계해 줍니다.

3. 사후관리 서비스

대출 이후에도 신용평점 변동, 타 기관 대출 연체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금융교육과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금융뿐만 아니라 고용과 복지까지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보다 많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정신건강 지원 간 연계를 확대하여 서민금융 이용자가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센터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구조플랫폼을 통해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플랫폼은 서민금융 대출, 고용지원제도, 채무조정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지원 시스템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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